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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28일자로 두달간의 동계인턴 생활이 끝이 났다 !! 😉 두달동안 대전 생활을 너무 열심히 해서 청주에 온 지금이 실감이 안 나긴 하지만... ㅠㅡㅜ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사람은 에트리 인턴 수료생들 보다는 예비 지원자가 더 많을거라구 생각한다 내가 지원자였을 때 궁금했던 것, 주위에서 질문받은 것들을 종합해서 다시 한번 QnA를 써봐야겠다. 참고로 내가 맡은 업무는 라즈베리 파이 기반 생체데이터 처리 업무였다 1. 일 할만 해? - 어딘가의 인턴이든 정규직이든 꼭 들어볼만한 질문. 사람 by 사람이겠지만 나는 근무 환경에 불만이 거의 없었다 !! 🤗9시부터 6시의 소정근로시간을 지키면 터치를 거의 안 하셨고, 박사님들이 너무너무 잘 챙겨주셨다 그리고 돈 or 직무경험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

글을 쓰는 시점은 2020.02.08로 현재 근무 6주차가 끝이났다. 1월까지의 근무에 대해, 환경은 어땠는지 내가 느낀 것에 대해 적어볼것이다 😄 나의 주 업무는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서 사용하는 펌웨어를 프로그래밍하는 업무이다 다른 부서와 교류가 없어서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 부서는 인턴이 5명으로 많은 편이다 👀 처음 배치받은 부서로 가게 되면 박사님들에게 내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업무를 하고싶은지에 대해 소개하게 된다 (박사님들이 진행중인 과제에서 인턴에게 어떤 업무를 배정해줄지 정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 내가 지원한 직무는 2명을 뽑았고, 그 중에서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 다른 업무를..

2020년 에트리의 동계 인턴에 합격해서 현재 출근 4일차다 😮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근무중이라서 1.1~2.29일 까지의 근무기간동안 두 차례정도 기록을 해볼까 한다 (물론 연구과제의 유출을 거의 배제하는 선에서) 우리 과에서는 매 학기마다 한두분씩 다녀오시기 때문에 방학마다 인턴을 뽑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18년 하계 인턴때 지원했다가 광탈했던 경험을 바탕삼아 이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 이번 지원기간동안에는 원래 방문 및 우편 접수로만 받았었던 지원을 온라인 지원으로 확대시켰다 그래서 아마 경쟁률이 꽤나 치열했을 것 같은데, 인턴 합격은 대입처럼 운과 눈치싸움에서 많이 갈리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 분야를 크게 벗어나지 않되 경쟁률이 너무 높을 것 같은 부서는 피하는게 팁이다 (!) 인턴은..